'문희준♥소율 딸' 잼잼, 아이돌DNA 폭발 "꿈도 가수" (ft.영어) [Oh!쎈 종합]

김수형 2023. 4. 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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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어서 환장 속으로' 에서 문희준과 소율이 딸 희율이의 아이돌 꿈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KBS2TV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문희준 가족이 그려졌다.

  문희준은 "희율이 영어 유아유치원을 다닌다"며, 실제 외국인과 첫 대화하는 딸의 모습을 기대, "이미 투자를 몇년했다 결과를 보여줘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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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에서 문희준과 소율이 딸 희율이의 아이돌 꿈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KBS2TV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문희준 가족이 그려졌다.  

이날 소율과 문희준이 부부가 출연,  괌에 도착한 가족이 그려졌다. 문희준은 "아이들 위한 여행"이라며 계획, 아이들도 직접 케어하겠다고 했다. 혼자서 육아한다는 말에 소율이 기뻐하며"그럼 난 오늘 자유를 만끽하겠다"고 하자 문희준은 "좀 겁이 나니까 케어 정도로 합의하자 ,말은 뱉었지만 걱정이 앞섰다"고 말했다.  

 이때, 괌 현지인이 영어로 희율에게 질문했다.  문희준은 "희율이 영어 유아유치원을 다닌다"며, 실제 외국인과 첫 대화하는 딸의 모습을 기대, "이미 투자를 몇년했다 결과를 보여줘야한다"고 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대화에 긴장한 희율은 고개만 끄덕였다. 문희준은 "영어 유치원 다니는데 고개만 끄덕여 이 방송을 영어학원 원장님이 보고 있다,  조금 더 혹독하게 영어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짓게 했다. 

계속해서 돌고래를 보러 요트를 타고 이동했다.  희율이는 배에 흘러나오는 뉴진스 노래에 맞춰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 문희준은 "집에 걸그룹이 살고 있어 시원하게 춤 못 춘다"더니 꿈틀대는 댄스본능을 폭발, 모녀무대를 완성했다.  

박나래는 흔들리는 배에서도 무서움 극복하며 댄스를 펼친 희율 모습에   "만약 희율이 가수 한다고 하면? 
시킬 의향이 있나"고 물었다.  이에 문희준은 "이미 네살 때부터 자기는 가수가 될 거라 얘기했다 늘 엄마아빠보다 더 인기많은 아이돌 가수 될 거라고 하더라"면서 "(근데)우리보다 더 높게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너스레, 규현은 "H.O.T.가 아이돌계 전설이긴하다"며 인정했다.  

한편, KBS2TV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를 그렸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걸어서 환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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