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연하 소개팅女와 발전 중? "올해 or 내년에 결혼"[★밤TView]

이시호 기자 2023. 4. 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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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역술가를 찾았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FC미우새와 FC개벤져스의 만남이 그려졌다.

역술가는 먼저 이상민의 그래프를 소개했다.

역술가는 이어 "운세대로면 올해, 내년 정도면 빚은 다 끝나실 거 같다. 더 중요한 건 연애 운도 같은 시기에 있다"고 덧붙였고, 김종민과 김종국은 이에 이상민과 김유리의 핑크빛 소개팅을 떠올리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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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이시호 스타뉴스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역술가를 찾았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FC미우새와 FC개벤져스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FC미우새로는 허경환, 김종국, 딘딘, 최시원, 강재준, 탁재훈이 등장했다. 허경환은 FC개벤져스의 김민경이 대결을 청했다며 '미남 라인'을 자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국은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대결에 주목하며 "아내가 뛴다고 해서 봐주면 안 된다"고 경고했는데, 강재준은 손사레를 치며 "오기 전에도 살짝 싸워서 감정이 별로 좋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FC개벤져스 이은형, 김혜선, 김승혜, 오나미, 김민경이 등장했다. 아들들은 이에 이은형에 부부싸움의 이유를 물었고, 이은형은 "모르겠다. 그냥 보면 화가 난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은형은 이어 "최근에 재준이가 살을 많이 뺐다. 108kg에서 90kg까지 뺐는데, 살이 문제가 아니더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미우새' 아들들은 또한 김승혜와 김종국의 첫만남에 환호를 내질렀다. 앞서 조혜련이 방송에서 김종국에 김승혜를 소개시켜주고 싶다 언급했던 것. 두 사람은 각각 76과 87로 11살 차이였다. 허경환이 "승혜 너무 예쁘지 않냐"고 부추기자 김종국은 "예쁘시다"며 수줍게 미소지었고, 김승혜 역시 "저는 종국이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너무 멋있으시니까"라 말해 현장에 설렘을 안겼다.

이때 딘딘은 "진짜 매치를 원하시냐, 살살 맞춰 드리면 되냐"고 말해 개벤져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이에 발끈한 김혜선은 김종국을 목마 태우며 남다른 허벅지 근육을 자랑했고, 김민경은 팔씨름으로 딘딘에 이어 탁재훈까지 꺾으며 탄성을 자아냈다. FC개벤져스는 이후 축구 전 몸풀기 게임에서도 승리해 감탄을 더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이상민은 김종국, 김종민과 함께 역술가를 찾았다. 세 사람은 정장을 차려 입고 전자칠판 앞에 선 역술가의 모습에 깜짝 놀랐는데, 역술가는 칠판에 숫자를 적으며 인생 그래프를 그려 놀라움을 더했다. 역술가는 먼저 이상민의 그래프를 소개했다. 역술가는 "46세부터 본격적으로 좋은 운에 들어오기 시작한다"며 "26~36살 구간에는 돈과 사람 문제가 많은 시기"라 말해 탄성을 자아냈다.

역술가는 이어 "운세대로면 올해, 내년 정도면 빚은 다 끝나실 거 같다. 더 중요한 건 연애 운도 같은 시기에 있다"고 덧붙였고, 김종민과 김종국은 이에 이상민과 김유리의 핑크빛 소개팅을 떠올리며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은 "맞다", "이럴 수가 있냐"고 호들갑 떨었고, 역술가는 "올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는 분이 계시다면 엄청 중요한 여자가 될 것"이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역술가는 "문제는 내년까지 여자를 못 만나면 구간이 많이 밀린다. 만약 넘어가면 다음 연애운은 66세다"며 충격을 안겼다. 이상민은 이에 좌절했으나 "2028년에 최고 운이 찾아오고, 21년 경 벌었던 돈의 제곱을 벌 것"이라는 말에 다시 화색을 띄었다. 역술가는 이어 김종민은 앞으로 30년 간 가정운이 찾아온다며 "이러면 결혼 못하기가 힘들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저 먼저 가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반면 김종국의 그래프에는 연애운이 없었다. 역술가는 김종국에 "53~63세가 일운 최고 구간이다. 문제는 일운이 상승하면 여자운이 없어진다. 제가 보기엔 '미우새'가 장수 프로로 가는데 많이 기여하실 거 같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국은 이에 "50대에는 무조건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자 운이 없으면 어떡하냐"며 "굿이라도 해달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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