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오현규, 로스 카운티전에 교체 출전…팀은 10연승 질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2)가 3월 A매치를 마치고 셀틱(스코틀랜드)으로 복귀해 교체 출전하며 팀의 연승에 힘을 보탰다.
셀틱은 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딩월의 글로벌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 카운티와 2022-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3월 '클린스만호'에 승선했던 오현규는 콜롬비아전(2-2 무)과 우루과이전(1-2 패)에 모두 출전해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2)가 3월 A매치를 마치고 셀틱(스코틀랜드)으로 복귀해 교체 출전하며 팀의 연승에 힘을 보탰다.
셀틱은 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딩월의 글로벌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 카운티와 2022-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리그 10연승의 셀틱은 28승1무1패(승점 85)로 2위 레인저스(승점 76)와의 차이를 9점으로 벌렸다. 3연패의 로스 카운티는 12개 팀 중 11위(승점 24)에 머물렀다.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오현규는 후반 30분 후루하시 고교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오현규는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그는 A매치 휴식기를 앞둔 19일 하이버니언전에서 리그 2호골을 기록한 바 있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오현규는 이날 슈팅 5개를 때렸다.
3월 '클린스만호'에 승선했던 오현규는 콜롬비아전(2-2 무)과 우루과이전(1-2 패)에 모두 출전해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우루과이전에서 오프사이드로 A매치 데뷔골 기회를 놓친 것은 아쉬운 장면이었다.
이날 셀틱은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로스 카운티의 핸드볼 파울로 기회를 잡았고 주앙 펠리페가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조 하트 골키퍼의 선방으로 리드를 지킨 셀틱은 후반 투입된 오현규가 적극적으로 슈팅을 날리며 힘을 냈다.
계속 몰아치던 셀틱은 후반 50분 알렉산드로 베르나베이가 쐐기골을 넣으며 2골 차 승리를 따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부관계 철벽치는 아내, 꽃미남과 호스트바에…현장 급습했더니 '반전'
- 홍준표 "누가 뭐래도 윤석열은 상남자…아내 지키려 하이에나 떼 저지"
- "왼쪽 머리뼈 냉동실에 있다"…'좌뇌 손상 95%' 승무원 출신 유튜버 응원 봇물
- "한가인 자르고 조수빈 앉혀라"…KBS 역사저널 'MC 교체' 외압 논란
- "아저씨, 안돼요 제발"…학원 가던 여고생, 다리 난간 40대男 구했다
- "고3 제자와 뽀뽀한 교사 아내, 역겨운 불륜"
- 오정태 "젖은 양말 신었다가 다리 마비, 40도 고열…봉와직염이었다"
- '초여름의 여신' 혜리, 과감 등 노출…"30대 계획, 내가 중심이고파" [N화보]
- 이필모 "어머니 지난해 갑자기 돌아가셔…아버지 아직 모르신다"
- [단독]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연상연하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