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이 부른다' 이강인, 복수 클럽의 주시 받는 중

이형주 기자 2023. 4. 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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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최고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일 자신의 SNS에 "이강인이 여름에 레알 마요르카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복수의 EPL 클럽들은 다음 달에 이적 가능성이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 이적은 마요르카에 돈과 이익을 안겨주면서 이강인에게는 영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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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강인(22)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최고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일 자신의 SNS에 "이강인이 여름에 레알 마요르카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복수의 EPL 클럽들은 다음 달에 이적 가능성이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 이적은 마요르카에 돈과 이익을 안겨주면서 이강인에게는 영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이강인은 최근 절정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28일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우루과이전에서 경이적인 활약을 펼쳤던 그다. 나흘만에 CA 오사수나전에서 환상적인 탈압박을 보여주며 펄펄 날았다.

이런 이강인은 복수 클럽에 매력적인 옵션으로 자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이 EPL행을 결정하지 않고 스페인 빅클럽을 노릴 수도 있지만, 선택지 자체가 넓어지는 것이 긍정적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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