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포슈 결승골' 볼로냐, 우디네세에 3-0 승리

이형주 기자 2023. 4. 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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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FC 1909가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볼로냐 FC 1909는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8라운드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볼로냐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우디네세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3-0 볼로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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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볼로냐 FC 1909.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볼로냐 FC 1909가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볼로냐 FC 1909는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8라운드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볼로냐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우디네세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볼로냐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분 바로우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포슈에게 패스했다. 포슈가 이를 잡아 중거리슛을 가져갔고 득점이 됐다.

볼로냐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11분 바로우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모로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앞에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우디네세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48분 페레이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베투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바르디가 잡아냈다. 이에 전반이 2-0 볼로냐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볼로냐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3분 상대 박스 중앙에서 모로를 거친 공이 바로우에게 갔다. 바로우가 슈팅을 해 골망을 흔들었다.

우디네세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15분 페레이라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공을 보냈다. 네스토로브스키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벗어났다.

볼로냐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7분 도밍게스가 상대 센터 서클 앞에서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했다. 산소네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실베스트리가 막아냈다. 이에 경기는 3-0 볼로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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