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두암→직장암' 사카모토 류이치, 투병 중 별세..향년 71세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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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아니스트이자 영화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가 세상을 떠났다.
2일 스포니치 등 일본 외신은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달 28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예술은 길고, 삶은 짧다"라는 사카모토 류이치가 생전 좋아했던 구절을 소개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사카모토 류이치는 195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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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스포니치 등 일본 외신은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달 28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향년 71세.
그의 소속사 캡 측은 "그가 세상을 떠났다"며 "본인의 강력한 뜻에 따라 장례식은 가족상으로 치른다. 조문, 조화 등을 간곡히 거절하니 양해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예술은 길고, 삶은 짧다"라는 사카모토 류이치가 생전 좋아했던 구절을 소개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앞서 사카모토 류이치는 2014년 인두암을 진단받았다. 이후 투병 끝에 완치됐으나 2020년 직장암을 진단받고 또다시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특히 1년 동안 6차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카모토 류이치는 195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그는 도쿄 예술 대학 재학 당시 스튜디오 뮤지션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대학원을 졸업한 후인 1978년부터는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YMO)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1983년 팀이 해체되며 영화 음악 부문에서 크게 활약했다. 특히 그는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로 영국 아카데미상, 영화 '마지막 황제' 음악으로는 아카데미 오리지널 음악 작곡상, 그래미상 등을 수상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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