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메밀 가공상품 부족...개발비 지원

제주방송 김동은 2023. 4. 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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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메밀이 생산량에 비해 가공 상품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제주지역에서 생산하는 메밀 관련 가공상품은 70여개에 불과해 전국의 2% 수준에 그치고 대부분 메밀쌀과 가루 등 1차 가공에 머물고 있습니다.

제주농업기술원은 메밀국수면과 커피 개발을 목표로 올해 4천 만원을 투입해 메밀 가공 상품 개발 연구비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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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메밀이 생산량에 비해 가공 상품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제주 메밀 재배 면적은 1천4백여 헥타르로 전국 재배 면적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제주지역에서 생산하는 메밀 관련 가공상품은 70여개에 불과해 전국의 2% 수준에 그치고 대부분 메밀쌀과 가루 등 1차 가공에 머물고 있습니다.

제주농업기술원은 메밀국수면과 커피 개발을 목표로 올해 4천 만원을 투입해 메밀 가공 상품 개발 연구비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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