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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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영화 음악의 거장이라 불리는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가 세상을 떠났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2014년 인후암을 투병,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20년 6월 직장암을 선고 받았다.
투병 중에도 활동을 이어온 사카모토 류이치는 지난해 12월 온라인 공연 '류이치 사카모토: 플레잉 더 피아노 2022'을 열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거장 사카모토는 1987년 영화 '마지막 황제' 음악을 작곡, 아시아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작곡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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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일본의 영화 음악의 거장이라 불리는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1세.
2일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사카모토 류이치는 지난달 28일 도쿄의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2014년 인후암을 투병,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20년 6월 직장암을 선고 받았다. 투병 중에도 활동을 이어온 사카모토 류이치는 지난해 12월 온라인 공연 '류이치 사카모토: 플레잉 더 피아노 2022'을 열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거장 사카모토는 1987년 영화 '마지막 황제' 음악을 작곡, 아시아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작곡상을 받았다.
2017년 국내 영화 '남한산성'의 음악 감독을 맡았고 이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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