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전남 광양 목성에 민간임대 1064가구 1차 공급
류인하 기자 2023. 4. 2. 22:15
‘파크뷰 부영’ 1·2단지 물량
부영그룹(시공사 부영주택)은 전남 광양 목성지구 A1·A2 블록에 ‘파크뷰 부영’ 민간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1·2단지 총 1490가구 대단지다.
‘파크뷰 부영’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동 724가구로 전 가구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 59㎡ 단일 면적 766가구 규모다. 이 중 1단지 570가구와 2단지 494가구 총 1064가구가 1차 물량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이 마무리되는 대로 입주가 가능하다. 오는 5일 특별·일반 공급을 동시 진행한다. 10일 당첨자 발표 후 19~21일 사흘간 계약이 체결된다. 임대 공급인 만큼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는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은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폭이 제한되며 전 가구 보증보험이 가입돼 임대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다.
도보권에 광양북초교를 비롯해 광양중, 광양하이텍고교가 위치해 있다. 광양여중·고, 광양보건대, 순천대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남해고속도로 광양IC가 위치해 있어 전국 각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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