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이 아니었다”…고개 숙인 보스니아 외인, 이탈리아 명장의 위로 [MK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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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옐레나의 날이 아니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지휘하는 흥국생명은 한국도로공사와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판 3선승제)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25-22, 21-25, 22-25, 20-25)로 패하면서 통합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경기 후 아본단자 감독은 "2, 3, 4세트 기회가 있었다. 5점 이상 앞서 있는 세트도 있었는데 세트를 따내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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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옐레나의 날이 아니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지휘하는 흥국생명은 한국도로공사와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판 3선승제)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25-22, 21-25, 22-25, 20-25)로 패하면서 통합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2연승 후 1패.
이날 김연경이 22점,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가 21점, 김미연이 13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23개의 범실을 범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2차전에서 단 한 개의 범실도 범하지 않았던 옐레나가 이날 8개의 범실을 범했다. 21점을 올렸지만 성공률이 28%, 효율은 6%로 저조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오늘은 옐레나의 나의 날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2, 3세트 상대 원포인트 서버로 나선 이예은의 서브에 흔들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2세트와 3세트 이예은의 서브에 리시브가 무너졌다. 이예은은 2세트엔 김연경, 3세트엔 김미연을 흔들어 서브 득점을 기록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사실 이예은 선수가 어떤 서브를 넣는지 사전에 알고 있었다. 알고 있는 만큼 캐치를 잘 했어야 하는데 부끄럽다. 오늘 밤에 분석을 하고, 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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