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김승혜와 핑크빛 기류…“종국 같은 스타일 좋아”(미우새)

장다희 2023. 4. 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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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김승혜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FC개벤져스' 멤버들은 "김종국과 김승혜의 만남이 성사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알고보니 조혜련이 소개팅으로 김종국과 김승혜를 맺어주려 했던 것.

이 말을 들은 김종국과 김승혜는 쑥스러워 하면서 서로 인사를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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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김종국이 김승혜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4월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F개벤져스'와 'FC미우새'가 만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기 전, 'FC개벤져스'와 'FC미우새'는 둘러 앉아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FC개벤져스' 멤버들은 "김종국과 김승혜의 만남이 성사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알고보니 조혜련이 소개팅으로 김종국과 김승혜를 맺어주려 했던 것. 이 말을 들은 김종국과 김승혜는 쑥스러워 하면서 서로 인사를 주고 받았다.

허경환이 "승혜 너무 예쁘지 않냐"고 김종국에게 묻자, 김종국은 "예쁘시다"라고 답했다. 김승혜는 "몇살이냐"는 'FC미우새' 멤버들의 질문에 "87년생"이라고 답했다. '미우새' 멤버들은 76년생인 김종국과 11살 나이차 밖에 안 난다며, 괜찮지 않냐고 했다.

또 김승혜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종국이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김종국은 물론 멤버 전원을 놀라게 했다.

(사진=SBS '미우새' 캡처)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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