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속 철원·원주에서 산불 잇따라
이영일 2023. 4. 2. 21:59
[KBS 춘천]강원 전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반쯤,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2대와 인력 90여 명이 투입돼 2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3시에는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의 야산에서도 불이 나 산림 만여㎡가 불에 탔습니다.
이영일 기자 (my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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