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일본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 암 투병 중 별세"
장형임 기자 2023. 4. 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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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세계적인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71)가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 투병하던 중 지난달 28일 타계한 사실이 밝혀졌다.
일본 현지 매체 '스포니치아넥스'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사카모토는 지난달 말 병원에서 직장암으로 투병하던 중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그는 2014년 인두암 진단을 받았고 2020년에는 직장암으로 전이되며 이듬해 1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사카모토는 올해 1월 암 투병을 하며 만든 정규 앨범 '12'를 6년 만에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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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 지난달 사망
올해 1월 마지막 정규앨범 공개
올해 1월 마지막 정규앨범 공개
[서울경제]
일본의 세계적인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71)가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 투병하던 중 지난달 28일 타계한 사실이 밝혀졌다.
일본 현지 매체 ‘스포니치아넥스’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사카모토는 지난달 말 병원에서 직장암으로 투병하던 중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그는 2014년 인두암 진단을 받았고 2020년에는 직장암으로 전이되며 이듬해 1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사카모토는 올해 1월 암 투병을 하며 만든 정규 앨범 ‘12’를 6년 만에 내놓기도 했다.
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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