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슈퍼서브, 손흥민과 득점 기록 타이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세리에A에서 슈퍼서브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치오파니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풋볼이탈리아는 2일(한국시간) '크레모네세의 공격수 치오파니는 올 시즌 유럽의 슈퍼 서브 중 한명이다. 교체 출전해 세리에A에서 4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세리에A에서 기록한 6골을 4골을 교체 투입해 성공시켰다. 교체 투입으로 손흥민 만큼 많은 골을 터트렸고 올 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치오파니만큼 교체 출전해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고 소개했다.

치오파니는 프로시오네와 크레모네세에서 활약하며 세리에A 통산 94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 중이다. 1985년생으로 30대 후반인 치오파니는 올 시즌 교체 출전하는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치오파니는 1일 열린 아탈란타전에선 선발 출전해 후반 11분 페널티킥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소속팀 크레모네세는 1-3 완패로 경기를 마쳤다. 크레모네세는 1승10무17패(승점 13점)의 성적으로 최하위에 머물며 강등 위기에 놓여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지난해 9월 열린 레스터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올 시즌 교체 투입된 경기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오는 4일 에버튼을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달 콘테 감독을 경질된 이후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치오파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