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김경민 뽑히면 ‘대광법’ 통과”…발언 논란

서윤덕 2023. 4. 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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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가 이른바 '대광법' 통과에 조건부 협력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 전주을 재선거 유세 현장을 찾아 같은 당 소속 김경민 후보가 뽑히면 '대광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북에 광역교통시설을 만들 때 국비를 받게하는 '대광법' 개정안은 여당인 정운천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국회 상임위 소위에서 정부 반대로 두 차례 처리가 보류된 상태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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