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김경민 뽑히면 ‘대광법’ 통과”…발언 논란
서윤덕 2023. 4. 2. 21:45
[KBS 전주]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가 이른바 '대광법' 통과에 조건부 협력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 전주을 재선거 유세 현장을 찾아 같은 당 소속 김경민 후보가 뽑히면 '대광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북에 광역교통시설을 만들 때 국비를 받게하는 '대광법' 개정안은 여당인 정운천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국회 상임위 소위에서 정부 반대로 두 차례 처리가 보류된 상태입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산 주변 밀집한 요양시설·병원…산불에 ‘취약’
- ‘가성비’ 제품마저 다 올랐다…저가커피·PB생수도
- 민주당 후보 없는 전주을…민심은?
- 납치 실행 2명 ‘빚 문제’ 시달려…내일(3일) 구속영장 심사
- 내 휴대전화가 베트남에?…지하철 취객 절도 여전
- 고속도로 과속, 뒷차에서도 찍힌다…차량 탑재 카메라 확대
- 시속 265km 토네이도에 마을이 날아갔다…20여 명 사망
- 전량 회수·폐기한다더니…식당에서 나온 ‘주키니 호박’, 왜?
- 헌재 “文정부 ‘15억 초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금지’ 합헌”
- [씨네마진국] 日 사위 앞에 털어놓은 70년 전 엄마의 기억…“그때, 거기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