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이동준 “음식물쓰레기 당연히 남자가 버려야 돼”(마이웨이)

김명미 2023. 4. 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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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4월 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3연패를 차지하기도 했던 이동준은 1986년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억울한 판정패로 심판과 시비가 붙어 은퇴하게 됐다.

특히 이날 이동준은 아내 염효숙이 첫사랑이라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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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동준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4월 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3연패를 차지하기도 했던 이동준은 1986년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억울한 판정패로 심판과 시비가 붙어 은퇴하게 됐다. 이후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그는 트로트에도 도전하며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이동준은 아내 염효숙이 첫사랑이라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내가 음식물쓰레기를 들고 나가면 단지 사람들이 '이런 것도 하세요?'라고한다. 남자가 당연히 해야 되는 것 아닌가. 당연히 할 일을 하는 건데"라고 말했다.

이에 아내 염효숙은 "잘한다. 잔소리 한 번 없었고, 반찬 투정 한 번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다시 결혼하라고 해도 결혼하실 거냐"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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