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 요리 실력 폭로 “아이들도 거부해”(걸어서 환장 속으로)

[뉴스엔 서유나 기자]

H.O.T. 출신 문희준이 아내 소율의 요리 실력을 전했다.

4월 2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12회에서는 문희준이 아내 소율의 요리 솜씨를 폭로했다.

이날 하승진의 누나 하은주의 처참한 요리 실력을 본 MC들은 소율의 요리 솜씨도 궁금해했다. 이에 문희준은 "소율 씨에게 요리를 물어봐 웃음을 참느라 쉽지 않다"며 하은주와 "비슷하다"고 증언했다.

그는 집에서 누가 요리를 하냐는 질문에 "(소율이) 하긴 하는데 아이들이 이유식을 먹잖나. 12개월까지는 엄마의 음식을 선호한다. (자기 의견을 낼 수 있는) 말을 하기 시작한 다음부터는 '엄마 뭐야'를 먼저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소율이 "저도 사실 이유식이 제일 편하다"고 하자 문희준은 "간을 안 하니까"라고 이유를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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