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붐 "권상우 고기 내가 잡아줘!" 진짜일까

황소영 기자 2023. 4. 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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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인 붐이 낚시 실력을 자랑한다.

내일(3일) 오후 9시에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17회에는 붐, 영탁, 송진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현주엽과 홍현희가 함께한다.

그동안 안락한 스튜디오 의자에 앉아 자신의 낚시 실력을 자랑만 하던 붐이 실제 낚시 실력을 보여준다. 섬 생활 이틀째를 맞이한 붐은 영탁, 송진우에게 물고기를 많이 잡자며 옆 섬으로 갈 것을 제안한다. 낚시할 생각에 신난 붐은 "저 섬을 개척하자"라며 옆섬에 '붐섬'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준다.

세 사람은 섬에서 무동력 배를 타고 직접 노를 저어 옆섬으로 향한다. 낚시 스폿을 탐색하던 이들은 바위틈에서 다양한 해산물들을 만난다. 마치 당첨 복권을 긁듯, 바위틈마다 가득한 식재료들이 세 사람의 흥을 돋운다. 또 붐은 방송으로 보며 부러워만 하던 즉석 해산물 손질 먹방을 실제로 하며 리액션을 선보인다.

해산물 파티 후 붐, 영탁, 송진우는 본격적으로 낚시에 도전한다. 붐은 "예전에 이경규 선배님이랑 낚시를 하러 나갔는데, 내가 더 많이 잡아서 선배님이 화 내신 적이 있다"라며 연예계 소문난 낚시꾼 이경규를 이긴 낚시왕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붐은 "내가 잡은 물고기 사진이 드라마에서 권상우가 잡은 물고기 사진으로 쓰인 적이 있다"라며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꺼낸다. 검증할 길이 없는 붐의 말에 반신반의하던 영탁과 송진우는 그래도 맏형 붐의 리드 하에 낚시를 시작한다.

과연 붐의 자랑은 허세일까, 진짜일까. 그는 낚시 하드캐리로 동생들에게 푸짐한 물고기 먹 방을 선사할 수 있을까.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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