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개망신" 백종원 불모지 In 모로코..3백만원→창업미션ON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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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이 생전 처음가보는 모로코에서 단 독 3백만원으로 첫 장사를 시작했다.
한편,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부모지인 해외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세계밥장사에 나선 프로그램으로 매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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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이 생전 처음가보는 모로코에서 단 독 3백만원으로 첫 장사를 시작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이 첫방송됐다.
이날 백종원은 해외진출을 앞두고 "얼굴로 장사할 텐데"라며 "장사가 잘 되려면날 아는 곳으로 해야하고 재미있을 거면 아예 모르는 곳에서 진검승부해야한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장소는 알고보니 모로코였다. 백종원은 "심난하네, 이렇게 먼 데를 어떻게 가나"라며 긴장, 본격적으로 모로코에 대한 공부를 했으나 "내가 왜 안 가봤지 여기 사람들이 날 알 수 없다 모로코 마라케시도 잘 모른다"며 걱정부터 앞섰다.
이어 시장 광장에 비어있는 자리를 발견, 제작진이 맨 바닥뿐인 곳이 가게자리라고 하자 백종원은 "미쳤냐 농담한 거지? 진짜로?"라며 "여기 어떻게 하나 말도 안 통하는데,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며 당황했다. 백종원은 최대 위기에 "미치겠다"며 한숨, 심지어 제작진은 주방기기와 인테리어도 알아서 셀프 구매하라고 했다.
백종원은 주변 상권을 보더니 "부엌 조리과정 보여주면서 관심 끌 것, 우린 보여주기로 가야한다"며 전략을
새롭게 세웠다. 특히 호객이 심하면 더 부정적으로 손님들이 지나쳐버린다는 것. 호객행위가 심한 모로코인과 달리 편히 구경해 들어오도록 할 것이라 했다.
다음은 한 카페에서 면접을 준비했다. 제작진이 사전에 직원 채용을 냈던 것. 이때, 배우 이장우가 깜짝 등장, 백종원도 놀란 나머지 "이 나쁜X들"이라며 제작진에게 발끈, 격하게 환영했다. 이장우는 "요리 베이스 백종원 선생, 거의 다 따라했다"며 팬심을 폭발, 그러더니 "여기 안 뽑으면 돌아가는 건가요"라며 긴장했다.
분위기를 몰아 가수 뱀뱀도 다음 면접자로 인사했다. 태국출신 가수인 뱀뱀은 현지에서 어머니와 식당을 했다고. 백종원은 "'밤밤?' 가수 아닌가?"라며 의심, 뱀뱀은 한국어 못하는 척 인사했고,이장우도 "저도 잘 모른다"며 모른 척하더니 이내 뱀뱀을 소개하며 서로 인사를 나눴다.
어느새 장사할 준비가 모두 끝났다. 짐을 수레로 이동 ,마침내 가게 장소에 도착했고 본격적으로 장사가 시작됐다. 백종원은 "내가 직접 장보고 요리한 건 약 15년 만"이라며 긴장, "심란했다, 제목도 '장사천재'인데 안 되면 초개망신이다"며 백종원 불모지에서 부담감을 가진 듯 보였다.
한편,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부모지인 해외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세계밥장사에 나선 프로그램으로 매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장사천재 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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