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연인 잔소리, 그 자체로 싫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최혜진 기자 2023. 4. 2.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양세형이 연인의 잔소리에 대해 언급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최종회에서는 '아빠 같은 남친'이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하지만 동시에 리콜남이 X에게 공부, 미래에 대한 잔소리를 끊임없이 하게 된다.

그렇게 1년의 시간을 보낸 리콜남과 X. 서로 감정적으로 지쳐 있을 때 두 사람을 흔들어 놓은 하나의 사건이 발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KBS 2TV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코미디언 양세형이 연인의 잔소리에 대해 언급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최종회에서는 '아빠 같은 남친'이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래퍼 한해가 함께한다.

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X를 아빠처럼 챙겨줬던 과거 연애를 회상한다. 리콜남의 적극적인 대시로 연인이 됐지만, 당시 X는 공무원 시험 준비를 막 시작한 학생이었다. 때문에 리콜남은 X의 모닝콜은 기본이고 자신의 점심 시간을 쪼개 X에게 점심 배달을 해주는 등 X를 챙긴다. 하지만 동시에 리콜남이 X에게 공부, 미래에 대한 잔소리를 끊임없이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통금시간까지 만들어 X를 통제하려고 한다.

X를 위한 행동이었지만, X는 점점 지쳐간다. 이에 장영란은 "잔소리가 적당하면 되는데…"라고 말한다. 양세형은 "잔소리 자체가 싫다. 잔소리라는 것이 나도 알고 있는 것을 계속 말하는 것 아니냐"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성유리 역시 "심지어 X는 공부에 대한 잔소리를 들은 것 아니냐"면서 고개를 젓고, 장영란은 "제일 듣기 싫은 잔소리가 공부 잔소리다. 공부는 잔소리를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X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렇게 1년의 시간을 보낸 리콜남과 X. 서로 감정적으로 지쳐 있을 때 두 사람을 흔들어 놓은 하나의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으로 리콜남은 X의 실종신고까지 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이어 리콜 식탁에 등장한 X는 그날, 왜 그런 사건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는지 처음으로 리콜남에게 들려준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