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준, 하차 소감 “‘인기가요’ MC 졸업…쭈니쭌이라 너무 좋았다”(전문)
‘인기가요’에서 서범준이 하차한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서범준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로 ‘인기가요’ MC를 졸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 4월, 긴장 가득한 얼굴로 여러분께 첫 인사를 드린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처음 ‘인기가요’를 시작 할 때, 아티스트분들의 소중한 3-4분의 무대를 진심을 담아 소개하고 전달 할 수 있는 MC가 되고자 했는데, 오히려 제가 더 과분한 사랑과 행복을 받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매 주 일요일,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고 모든 계절, 어떤 궂은 날씨에도 한결 같이 사랑해주고 함께 해준 우리 평범이들에게도 정말 고맙다는 이야기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서범준은 “1년간 늘 뒤에서 수고해주신 우리 ‘인기가요’ 식구들과 사랑하는 쭈니쭌, 우리 범준팀에게도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며 “저 또한 ‘인기가요’여서, 쭈니쭌이여서, 여러분과 함께여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서범준과 노정의가 하차했다.
▶이하 서범준 인스타그램 전문.
#sbs인기가요 #쭈니쭌
2022.04.03 - 2023.04.02
오늘로 ‘인기가요’ MC를 졸업했습니다.
작년 4월, 긴장 가득한 얼굴로 여러분께 첫 인사를 드린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처음 ‘인기가요’를 시작 할 때, 아티스트분들의 소중한 3-4분의 무대를 진심을 담아 소개하고 전달 할 수 있는 MC가 되고자 했는데, 오히려 제가 더 과분한 사랑과 행복을 받은 것 같아요.
매 주 일요일,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고 모든 계절, 어떤 궂은 날씨에도 한결 같이 사랑해주고 함께 해준 우리 평범이들에게도 정말 고맙다는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1년간 늘 뒤에서 수고해주신 우리 ‘인기가요’ 식구들과 사랑하는 쭈니쭌, 우리 범준팀에게도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저 또한 ‘인기가요’여서, 쭈니쭌이여서, 여러분과 함께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이제 배우 서범준으로서 더 다양하고 멋있는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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