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블랙핑크 지수·류수정·뱀뱀·빌리 [이번주 뭐 들었니?]

김한길 기자 2023. 4. 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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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마지막 주부터 4월 첫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총 2곡 수록.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아름답고 소중한 생각'이라는 뜻의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는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로, 신스 웨이브와 디스코, 펑크의 요소를 90년대 올드스쿨 힙합 바이브로 풀어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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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3년 3월 마지막 주부터 4월 첫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래퍼 지투(G2)부터 블랙핑크(BLACKPINK) 지수, 러블리즈((Lovelyz)) 출신 류수정, 갓세븐(GOT7) 뱀뱀(BamBam), 빌리(Billlie)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지투(G2), EP 앨범 '곤(GONE)' (발매일 4월 1일)


지투가 미국에서 활동하며 발표했던 싱글들을 모아 3년만의 새 EP 앨범 '곤'을 발표했다. '타임(TIME)을 필두로 화제가 된 '곤' '무브(MOVE)' '스위셔(SWISHERS)'. 그리고 THE BAND KIN과 함께한 '타임'의 특별한 라이브 버전의 곡까지 총 5곡으로 이루어졌다. 빅 바나나(Big Banana)의 프로듀싱으로 만들어진 각 싱글들은 그가 변화하는 과정의 흐름을 자연스레 보여주며 하나의 EP로 완성됐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곡마다 다 다른 느낌.
김한길 - 귓가를 사로잡는 유니크함.

◆ 지수, 솔로 앨범 '미(ME)' (발매일 3월 31일)


이번 솔로 앨범은 타이틀곡 '꽃(FLOWER)'과 '올 아이즈 온 미(All Eyes On Me)' 총 2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블랙핑크 데뷔 때부터 함께 한 TEDDY를 필두로 Vince, KUSH, VVN, 24, R.TEE 막강한 작가진이 힘을 보탰다. 독특한 사운드의 베이스에 미니멀한 편곡이 더해진 중독성 강한 댄스곡 '꽃'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타이틀곡이다. 총 2곡 수록.

김지하 -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두 곡.
김한길 - 트렌디한 사운드와 매력적인 음색의 절묘한 조화.

◆ 류수정, 정규 앨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Archive of Emotions)'의 선공개곡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발매일 3월 30일)


'러브 오어 헤이트'는 류수정이 직접 작사, 작곡해 더 짙어진 감성과 음악색을 담아낸 곡으로, 사랑하는 건 어렵고 미워하는 건 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류수정 특유의 진솔한 방식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하루 세 번 하늘을 봐'는 리스너들이 이 노래를 들을 때만큼은 아무 생각 없이 하늘을 올려다보며 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힐링 곡이다. 총 2곡 수록.

김지하 - 음색이 매력적.
김한길 - 솔로 가수로서 음악적 성장이 엿보인다.

◆ 뱀뱀, 정규 앨범 '사워 앤 스윗(Sour & Sweet)' (발매일 3월 28일)


동명의 타이틀곡 '사워 앤 스윗'은 인간이 갖고 있는 이중성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한 곡으로,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뱀뱀의 예의 바르고 착한, 순수한 이미지를 단맛(Sweet)으로, 뱀뱀 스스로도 모르고 있어 보여지지 않은, 깨닫지도 표출되지도 못한 채 억눌린 감정 그 이면의 모습을 신맛(Sour)으로 표현해 상반된 이미지를 담았다. 총 8곡 수록.

김지하 - 곡 제목마다 다른 문자체부터 정성이 느껴지는 앨범.
김한길 - 귓가에 맴도는 걸 보니 중독성 갑.

◆ 빌리, 미니 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발매일 3월 28일)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아름답고 소중한 생각'이라는 뜻의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는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로, 신스 웨이브와 디스코, 펑크의 요소를 90년대 올드스쿨 힙합 바이브로 풀어낸 곡이다. 우리 모두가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그 양면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방법을 깨달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수록곡들까지 모두 고퀄리티.
김한길 - 한층 깊어진 음악적 표현력.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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