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도현 ‘더 글로리’ 커플 탄생
이복진 2023. 4. 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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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배우 임지연(33)과 이도현(28)이 열애 사실을 밝혔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일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더 글로리'에서 두 사람이 마주하는 장면은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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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종반 인연… “알아가는 단계”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배우 임지연(33)과 이도현(28)이 열애 사실을 밝혔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일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한 임지연은 학교폭력 복수극을 그린 ‘더 글로리’에서 가해자 박연진을 연기하며 화제에 올랐다. 이도현은 같은 드라마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을 돕는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 역할로 출연했다.
‘더 글로리’에서 두 사람이 마주하는 장면은 많지 않았다. 임지연이 이도현이 일하는 성형외과에서 상담과 치료를 받는 정도였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끝 무렵 가까워졌고, 드라마 워크숍을 통해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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