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착용 예정...토트넘, ‘화이트 & 네이비’ 무난한 새 유니폼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니폼은 어떤 모습일까.
축구용품 전문매체 ‘풋티헤드라인스’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2023-2024시즌 착용할 홈 유니폼일 가능성이 크다. 그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이 유니폼을 선보일 것이다”라며 새 시즌 토트넘의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매체가 전한 토트넘의 새 유니폼은 무난한 디자인이다. 토트넘을 대표하는 하얀색 바탕에 나이키 스우시와 구단 로고 그리고 팔 소매 부분이 남색으로 이뤄져 있으며 메인 스폰서 ‘AIA’는 늘 그렇듯 빨간색이다. 이번 시즌과 비교했을 때 발과 목 소매 부분의 노란색 띠가 없어진 부분이 특징이다.
이를 본 팬들은 자신의 생각을 남겼다. 팬들은 매체를 통해 “토트넘의 홈 유니폼은 언제나 지루하다. 큰 기대가 되지 않는다”, “어깨 부분 전체를 남색으로 하는 게 더 나을 거 같아”, “이게 뭐야. 나이키 너무한다. 아무래도 디자이너가 아스널 팬인 거 같아” 등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으나, “단순한 게 최고야”, “이게 토트넘의 정통색이지”, “이번 시즌 유니폼보다 훨씬 나은 거 같아”등 긍정적인 의견도 따랐다.
한편, 토트넘은 새 유니폼을 맞이하기 전 잔여 일정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내야 한다. 지난달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 후 남은 일정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라이언 메이슨 임시 감독 체제로 돌입했다.
현재 승점 49점으로 4위를 지키고 있으나 뉴캐슬 유나이티드(5위·승점 47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6위·승점 43점)이 2경기 덜 소화한 채 추격 중이다. 이에 토트넘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 남은 기간 반등을 일궈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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