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군북면 산불…‘산불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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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군북면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림 당국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일) 오전 11시 23분에 충북 옥천군 군북면 이평리 548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밤 8시를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30ha 미만, 진화 시간이 8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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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군북면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림 당국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일) 오전 11시 23분에 충북 옥천군 군북면 이평리 548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밤 8시를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30ha 미만, 진화 시간이 8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산림청은 현재 야간 진화작업으로 전환하고 산불 진화 장비 25대와 진화대원 34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불이 난 옥천군 군북면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현장에는 순간적으로 최대 초속 12미터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옥천군은 오후 2시 7분 "군북면 인근 주민들은 대피를 준비하라"는 재난 안내 문자를 발송한 데 이어, 오후 4시 52분에는 이평리와 항곡리, 와정리 주민에 대해서도 대피 준비를 안내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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