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면접자 이장우 등장에 바로 채용 "이상한 가루 인연有"(장사천재 백사장)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4. 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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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이장우와 뱀뱀을 직원으로 채용했다.

이날 백종원은 현지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면접에 나섰다.

백종원은 배우 이장우가 면접자로 등장하자 격하게 반겼다.

이어 백종원은 "연극영화과를 나와 (음식과) 전혀 관련 없다. 나이도 많이 먹었다. 경력 사항에 식당을 오픈했다. 그럼 경쟁자 아니냐"며 이장우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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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 이장우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이장우와 뱀뱀을 직원으로 채용했다.

2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이하 '백사장')에서는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첫 장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현지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면접에 나섰다. 백종원은 배우 이장우가 면접자로 등장하자 격하게 반겼다. 백종원은 "여기서 안 뽑으면 돌아가야 하는 거냐"고 하며 웃었다.

장사천재 백사장 이장우 / 사진=tvN 캡처


이어 백종원은 "연극영화과를 나와 (음식과) 전혀 관련 없다. 나이도 많이 먹었다. 경력 사항에 식당을 오픈했다. 그럼 경쟁자 아니냐"며 이장우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면서도 "가루 능력자다. 이상하게 가루 인연이 있네"라며 이장우의 채용을 확정해 폭소를 안겼다.

가수 뱀뱀도 면접자로 등장해 자신을 어필했다. 백종원은"모로코 말 못 하냐. 한국말 잘하면 퍼펙트하다"며 "사진은 어디서 찍었냐"고 물었다.

뱀뱀은 "케이팝 따라 하려고 찍은 거다. 태국에서 모로코 식당 서빙을 했다. 돈 관리 잘한다"며 거짓 연기를 해나갔다.

이내 정체가 드러나자 백종원은 "뱀뱀이라고 들어봤는데, 대체 몇 명이 온 거냐. 땀난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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