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최윤제, 백진희 임신 알고 경악 "당장 지워라"

이시호 기자 2023. 4. 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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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최윤제가 낙태를 권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오동욱(최윤제 분)이 누나 오연두(백진희 분)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오동욱은 "진짜 임신했냐. 누구 애냐. 결혼할 놈이냐 아니냐"며 오연두를 다그쳤고, 오연두가 말을 잇지 못하자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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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 화면 캡처
[이시호 스타뉴스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최윤제가 낙태를 권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오동욱(최윤제 분)이 누나 오연두(백진희 분)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앞서 오동욱은 오연두가 학원 원장과 다투는 소리를 엿들어버렸다. 오동욱은 "진짜 임신했냐. 누구 애냐. 결혼할 놈이냐 아니냐"며 오연두를 다그쳤고, 오연두가 말을 잇지 못하자 충격에 빠졌다.

오연두는 "왜 그러냐"며 우물쭈물했으나 오동욱은 "나오지도 않은 애를 확 갖다 버리고 싶다"며 "엄마한테 누나는 전부다. 아까 임신이 죄냐고 했지, 다른 사람은 몰라도 엄마한텐 죄인이다. 당장 지워라"고 윽박질러 눈길을 모았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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