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최윤제, 누나 백진희 혼전임신 알고 분노 “누구 애야?”

유경상 2023. 4.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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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제가 누나 백진희의 혼전임신을 알고 분노했다.

4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오동욱(최윤제 분)은 누나 오연두(백진희 분)의 혼전임신을 알았다.

오연두 동생 오동욱과 삼촌 강대상(류진 분)까지 인터넷 게시판을 보고 오연두의 혼전임신을 알았다.

오연두는 학원장에게 해고되고 분노해 소리치며 나오는 길 자신을 찾아온 오동욱과 강대상을 보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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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제가 누나 백진희의 혼전임신을 알고 분노했다.

4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오동욱(최윤제 분)은 누나 오연두(백진희 분)의 혼전임신을 알았다.

오연두 동생 오동욱과 삼촌 강대상(류진 분)까지 인터넷 게시판을 보고 오연두의 혼전임신을 알았다. 오연두는 학원장에게 해고되고 분노해 소리치며 나오는 길 자신을 찾아온 오동욱과 강대상을 보고 경악했다.

오동욱은 “진짜 임신했어? 왜 말을 못해? 진짜 임신한 것 맞냐고”라며 “누구 애야? 설마 누구 애인지 몰라? 결혼할 놈이야?”라고 추궁했다. 오연두는 “나중에 이야기하자. 너 왜 이러냐. 내가 너 수겸이 데려왔을 때 뭐 따져 물은 적 있냐”고 동생의 혼전임신을 언급했다.

이에 오동욱은 “따져 묻지 않고 갖다 버리라고 했지. 이제 누나 마음 알겠다. 18살 때 애 아빠 된 나는 할 말 없다. 누나가 엄마에게 어떤 자식인데. 아까 임신한 게 죄냐고 했지? 다른 사람 몰라도 엄마에게 죄다”고 모친 강봉님(김혜옥 분)을 들먹였다.

오연두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사정하자 오동욱은 “엄마가 알기 전에 해결해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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