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재명은 당을 상징하는 깃발과도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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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재명 당 대표는 당을 상징하는 깃발과도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2일 충남 논산시문화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충남총회에 참석해 "산에 올라 정복하려면 깃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대표는 개인적인 인물이 아니라 당 대표이자 차기 대선 주자인 깃발 그 자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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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충남총회에 참석
김종민 의원 "지방정치와 자치분권 확대돼야 총선서 승리"
[더팩트 | 논산=최웅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재명 당 대표는 당을 상징하는 깃발과도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2일 충남 논산시문화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충남총회에 참석해 "산에 올라 정복하려면 깃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대표는 개인적인 인물이 아니라 당 대표이자 차기 대선 주자인 깃발 그 자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가 대표직을 유지하며 총선을 치러야 한다는 의견에 86.5%의 당원 및 지지자들께서 찬성하고 있다"며 "이는 역대 대통령들도 이뤄낸 적이 없는 지지율"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의 검찰 조사에 대해서는 "나라의 한 정당 대표가 이렇게 탄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48.8%의 국민적 지지율이 나온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없던 일"이라며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억지 공격이 계속된다면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분노가 더욱 커질 것이며 그것은 지지율로 연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69시간 노동 정책과 대선 당시 이대남들의 이준석 갈라치기 등 말도 안되는 정책으로 스스로 지지율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박수치며 기뻐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곧 대한민국의 퇴보나 다름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그분의 포용 정책을 바탕으로 지방정치와 자치분권이 확대돼야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이밖에도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이정문 의원, 박정현 부여군수,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황명선 전 논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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