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양평 등 경기 4곳 산불 진화 완료…8.69㏊ 피해(종합)

우영식 2023. 4. 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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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남양주시, 양평군, 화성시 등 경기지역 4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8.69㏊가 소실됐다.

이날 오전 11시 57분께 남양주시 와부읍 야산에 불이 나 임야 3.86㏊를 태운 뒤 오후 2시 45분께 진화됐다.

오전 11시 23분께는 양평군 지평면에서 산불이 나 3.0㏊를 태웠다.

앞서 오전 11시 12분께는 화성시 양감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임야 0.33㏊를 태운 뒤 44분 만인 오전 11시 56분께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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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2일 남양주시, 양평군, 화성시 등 경기지역 4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8.69㏊가 소실됐다.

경기 양평군 옥천면 산불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오전 11시 57분께 남양주시 와부읍 야산에 불이 나 임야 3.86㏊를 태운 뒤 오후 2시 45분께 진화됐다.

오전 11시 23분께는 양평군 지평면에서 산불이 나 3.0㏊를 태웠다. 지평면 산불은 오후 1시 49분께 진화됐다.

낮 12시 11분께는 양평군 옥천면에서도 산불이 났다.

이곳 산불은 임야 1.5㏊를 태우고 오후 3시 39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앞서 오전 11시 12분께는 화성시 양감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임야 0.33㏊를 태운 뒤 44분 만인 오전 11시 56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1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산림 당국은 산불 원인을 조사 중이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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