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쳤냐" 백종원도 모르는 곳이 있네..완전 "망신" [Oh!쎈 포인트]

김수형 2023. 4. 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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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이 제작진의 리얼제안에 당황, 시작부터 긴장했다.

한편,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부모지인 해외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세계밥장사에  나선 프로그램으로 매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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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이 제작진의 리얼제안에 당황, 시작부터 긴장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이 첫방송됐다.

백종원이 해외진출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과 따로 만난 모습. 백종원은 "얼굴로 장사할 텐데"라며 "장사가 잘 되려면 날 아는 곳으로 해야하고 재미있을 거면 아예 모르는 곳에서 진검승부해야한다"며 나라는 어디든 상관없다며 "해봐야지, 나도 궁금하다"고 했다. 

아예 공항 나갈 때까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 제작진 힌트에 "나 모르는 곳인데, 애들이 미쳤나"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알고보니 모로코였다. 백종원은 "에라 모르겠다 될 대로 되라"며 시작부터 포기했다.  그러면서 제목 '장사천재'란 말에 "망신 주려고 만들었더만, 벌써 집에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그렇게 모로코 마라케시 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시장 광장에 비어있는 자리를 발견, 제작진이 맨 바닥뿐인 곳이 가게자리라고 하자  백종원은 "미쳤냐 농담한 거지? 진짜로?"라며 "여기 어떻게 하나 말도 안 통하는데,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며 당황했다.

한편,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부모지인 해외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세계밥장사에  나선 프로그램으로 매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장사천재 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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