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날 풀리고 양심도 풀렸다

김윤수 2023. 4. 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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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축제마다 ‘4년 만의 축제’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습니다.

벚꽃 축제도 예외가 아닙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과는 대조적으로 몰래 버린 양심은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각종 쓰레기에 음주, 고성방가, 불법주정차.

거기에 바가지 상술까지.

4년 만에 축제가 돌아온 건 좋지만 사라진 양심까지 4년 만에 다시 만나는 건 반갑지 않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날 풀리고 양심도 풀렸다.]

뉴스A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윤수 기자 y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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