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루 중 발 삐끗한 KIA 김도영, 왼쪽 중족골 골절…“정밀검진 후 재활기간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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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루 과정에서 발을 삐끗한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이 병원 검진 결과 왼 발등 부위 골절 진단을 받았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구장 인근 병원에서 검진 받은 김도영은 엑스레이와 CT(컴퓨터단층) 촬영 결과 왼쪽 5번째 중족골(왼 발등 부위) 골절로 나타났다.
경기 후 김종국 KIA 감독은 "김도영의 부상이 안타깝다"며 "일단 정밀검진을 진행한 뒤 최종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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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2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2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해 4회초 1사 만루 황대인의 적시타 때 2루서 홈으로 쇄도하다가 발을 삐끗해 4회말 곧장 교체됐다. 3루를 밟는 과정에서 왼 발목을 접질렸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구장 인근 병원에서 검진 받은 김도영은 엑스레이와 CT(컴퓨터단층) 촬영 결과 왼쪽 5번째 중족골(왼 발등 부위) 골절로 나타났다. 이 관계자는 “재활기간은 내일(3일) 정밀검진 후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KIA에선 주축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개막을 앞두고는 나성범이 왼 종아리 통증으로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고, 1일 개막전에선 주장 김선빈이 왼 발목을 접질려 이날 경기에 뛰지 못했다. 경기 후 김종국 KIA 감독은 “김도영의 부상이 안타깝다”며 “일단 정밀검진을 진행한 뒤 최종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 |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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