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동부서 민간인 6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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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의 코스티안티니프카에서 2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공습으로 민간인 6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안드리 예르막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텔레그램 메신저 앱을 통해 "러시아군이 코스티안티니프카 마을에 대규모 포격을 가했다"며 "아파트 건물 16채, 민가 8채, 유치원 1채, 행정 건물 1채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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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의 코스티안티니프카에서 2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공습으로 민간인 6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안드리 예르막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텔레그램 메신저 앱을 통해 "러시아군이 코스티안티니프카 마을에 대규모 포격을 가했다"며 "아파트 건물 16채, 민가 8채, 유치원 1채, 행정 건물 1채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 9일에도 우크라이나에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다. 당시 우르카이나 전역에서 사망자 5명이 발생했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년 전 러시아군을 격퇴한 것을 치하하며 "우리 시대 인류에 대한 가장 큰 세력을 막았다"며 "모든 것을 경멸하고, 사람들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세력을 막았다"고 말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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