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력 입증한 신인 싸이커스 '도깨비집'
황소영 기자 2023. 4. 2. 19:49
KQ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데뷔 1주 차 음악 방송 활동을 성료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지난달 30일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을 발매하고 첫 번째 타이틀곡 '도깨비집(TRICKY HOUSE)'으로 활동 중인 싸이커스가 출연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인기가요'에 출연한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는 블루와 오렌지가 포인트를 이루는 의상으로 산뜻함을 더했다. 연일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뽐내며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싸이커스는 도깨비를 그대로 그려낸 듯한 장난기가 넘치면서도 여유로운 표정 연기로 무한한 잠재력을 증명했다.
특히 '도깨비집' 뮤직비디오는 싸이커스의 퍼포먼스는 물론 화려한 비주얼 효과들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해 공개 직후 빠른 속도로 조회 수가 증가하고 있다. 약 27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이례적인 기록을 썼다. 데뷔 후 단 며칠만에 2023년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싸이커스는 활동 2주 차를 맞이하며 음악 방송은 물론 다양한 콘텐트로 팬들을 찾는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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