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S] DK에 3점 앞선 ZZ 첫 페이즈 1위 올라(종합)

김형근 2023. 4. 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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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일 2치킨을 챙기며 선두에 오른 ZZ가 막판 DK의 추격을 제치고 첫 페이즈를 1위로 마쳤다.

2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1의 1페이즈 4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PMPS 2023은 7개 프로팀과 전년도 PMPS 2022 파이널 폴의 상위 3개 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PMOC) 2023’ 시즌 1 페이즈 1의 상위 3개 팀과 페이즈 2의 상위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에란겔 맵에서 진행된 19경기, 최초 자기장이 바다를 낀 동쪽 지역에 놓인 가운데 이글 아울스(이하 EOS)가 락스를 가장 먼저 탈락시켰으며 밴퀴시와 슬레이어도 킬을 추가하지 못하고 빠르게 제거됐다. 이엠텍 스톰엑스(이하 이엠텍)와 마루 게이밍(이하 마루), 히든 등이 난타전 끝 정리되고 초반 3명이 탈락한 상황서 1명만이 남아있던 덕산 e스포츠(이하 덕산)도 잡히며 중위권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ZZ와 DK,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 ASA 레인저 KR(이하 ASA) 등이 탑 4를 형성한 가운데 병력 수가 적었던 ASA와 농심이 먼저 제거됐으며 남은 두 팀의 대결은 DK 병력을 고립시킨 ZZ의 승리로 끝나며 12킬 치킨으로 22포인트를 득점했다.

미라마 맵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 20경기, 산 마르틴을 중심으로 한 북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놓인 가운데 히든이 락스에 의해 제거됐으며 레드 페퍼와 ASA, QSS 등도 초반에 발목이 잡혔다. 덕산은 난타전 끝 3킬을 추가하고 전장을 이탈했으며 상위권 진입을 노리던 성남 GE도 5킬을 기록했지만 더 이상의 포인트 추가는 실패했다. 발전소 북서쪽으로 자기장이 축소되며 길목에서 다수의 교전이 발생하며 생존 팀의 수가 줄어들었다. ZZ와 DK, 밴퀴시, EOS가 마지막까지 생존한 가운데 DK가 세 팀을 모두 잡아내며 14킬 치킨의 주인이 되며 24포인트를 추가했다.

사녹 맵에서 펼쳐진 21경기, 최초 자기장이 아래쪽으로 잡힌 상황서 히든이 다시 한 번 락스에 잡히며 첫 탈락팀이 되었으며 팀 GP와 마루, ASA, 성남 GE 등 중위권 팀들이 빠르게 정리당했다. 자기장이 부트캠프 쪽으로 축소되는 가운데 덕산이 제거됐으며 농심이 자신들을 노리던 밴퀴시를 잡은 뒤 ZZ까지 제압하고 자신들도 탈락했다. DK와 락스, EOS, 슬레이어가 탑 4를 형성한 가운데 EOS와 DK가 빠르게 정리됐으며, 슬레이어가 락스의 마지막 병력까지 포위해 경기를 끝내고 7킬 치킨을 챙기며 17포인트를 적립했다.

다시 에란겔 맵으로 돌아와 진행된 22경기, 서쪽 자기장이 설정된 뒤 갓카 쪽으로 축소되었으며 농심이 자신들의 앞에 있는 밴퀴시를 잡아낸 뒤 레드 페퍼와 성남, QSS 등이 빠르게 제거됐으며 덕산은 이번에도 농심과 EOS에 발목이 잡혀 조기 탈락했다. ZZ가 히든을 잡고 EOS도 탈락하며 ZZ와 DK, 마루, 슬레이어가 마지막까지 생존한 상황서 슬레이어가 가장 먼저 전장을 떠났으며 마무를 끊어낸 ZZ가 DK까지 압박, 경기를 끝내며 10킬 치킨을 손에 쥐고 20포인트를 쌓았다.

미라마 맵을 무대로 치러진 23경기, 최초 자기장이 몬테 누에보를 중심으로 한 서쪽으로 향했으며 2층집을 차지한 슬레이어가 건물을 빼앗으러 다가온 밴퀴시를 일망타진하며 4포인트를 빠르게 챙겼다. 뒤이어 농심과 성남이 잡히고 5킬을 챙긴 덕산마저 탈락하며 최상위권 두 팀과의 거리가 벌어졌으며, 난전 상황 속 1위 ZZ와 2위 DK도 전장을 떠났다. EOS와 락스, 슬레이어, 히든이 탑 4를 형성한 뒤 락스가 슬레이어를 먼저 잡아냈으며, EOS가 히든과의 협공으로 락스를 제거한 뒤 히든의 마지막 병력까지 마무리해 9킬 치킨으로 19포인트를 더했다.

우승 팀을 결정지을 에란겔 맵에서의 24경기, 게오르고폴과 병원, 갓카를 낀 서쪽으로 자기장이 향항 상황서 경기 시작 직후 DK가 ZZ를 잡기 위한 맞대결을 선택, 일망타진에 성공했으며, 팀 GP도 락스와의 대결서 승리한 것에 이어 덕산마저 무너뜨리고 전장을 떠났다. 자기장이 병원 서쪽 능선 쪽으로 축소되는 가운데 DK가 자신들을 노리고 다가오는 마루와 뱅퀴시를 정리했으며 DK와 농심, ASA, 히든이 마지막 탑 4를 형성했다. ASA가 가장 먼저 제거된 뒤 농심이 DK의 역전 희망을 물거품으로 만들었으며, 히든까지 잡아내며 13킬 치킨의 주인이 되어 23포인트를 챙겼다.

총 24경기를 치른 뒤 ZZ가 5치킨 154킬로 합계 246포인트를 기록하며 DK에 3포인트 차이로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파이널스 포인트 10점을 획득했다.
이미지=대회 실황 캡처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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