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데뷔 초, 인소 주인공처럼 초능력 써‥흑역사지만 이제 추억" ('스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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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가 르세라핌 멤버 은채와 만났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에는 '카이 선배님과 어색함이 over over over (근데 서로 할 말은 다 함) | 은채의 스타일기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후 데뷔 11년차라고 밝힌 카이는 데뷔한 지 1년이 채 안 됐다는 은채에게 "(세월) 금방 갑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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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가 르세라핌 멤버 은채와 만났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에는 ‘카이 선배님과 어색함이 over over over (근데 서로 할 말은 다 함) | 은채의 스타일기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은채는 “선배님에게 꼭 물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 르세라핌의 ‘러브샷’ 커버무대를 보셨나”라며 “연습생 준비하던 때에 댄스학원을 다녔는데 등록을 하고 처음 배웠던 춤이 ‘러브샷’이었다. 그래서 안무를 멤버들에게 알려줬다”라고 알렸다.
이에 카이는 봤다며 “너무 멋있었다. 은채 씨가 만든 무대"라고 감탄했다. 이후 데뷔 11년차라고 밝힌 카이는 데뷔한 지 1년이 채 안 됐다는 은채에게 “(세월) 금방 갑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저도 19살 때 데뷔를 했는데 금방 갔다”면서 “저는 후회가 없다. 다시 1년차로 돌아가도 똑같이 하고 싶다. 지금의 제가 만족스러워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은채는 ”멋있다. 저는 그럴 수 없을 것 같다. 후회할 게 많을 것 같다“라고 걱정, 카이는 ”아니다. 약간의 흑역사나 그런 것은 다 사라진다“라고 응원했다.
그런 뒤 "제가 인터넷 소설 주인공처럼 초능력으로 차 막고 '괜찮아' 막 이러던 게 있다. 그런데 이게 추억이 되더라"고 말해 직접 흑역사를 소환하기도 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스타일기'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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