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복수면 다복1리 생활여건 개선사업 전개

길효근 기자 2023. 4. 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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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복수면 다복1리 마을이 선정됐다.

생활여건이 좋지 않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정부가 노후주택 정비, 담장축재 정비, 재래식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생활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며 "시설 정비를 통해 마을이 활력을 되찾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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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및 인프라 정비, 마을환경 개선 등 추진

[금산]금산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복수면 다복1리 마을이 선정됐다.

생활여건이 좋지 않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정부가 노후주택 정비, 담장축재 정비, 재래식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기본계획 수립 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11억2140만 원을 투입해 복수면 다복1리 생활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복1리 마을은 49가구에 128명이 거주하며 빈집 6호 등으로 대부분 3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주거환경과 안전, 생활인프라 개선 및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빈집철거, 슬레이트지붕 개량, 마을안길 하수관로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와 노인돌봄과 건강관리 등 휴먼테어와 주민역량강화 사업도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생활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며 "시설 정비를 통해 마을이 활력을 되찾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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