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식

육종천 기자 2023. 4. 2. 1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은군은 지난달 30일 보은문화원서 전 군민이 자발적봉사활동으로 발 돋음 하기 위한 '2023년 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식' 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민간사회단체장 등 각 기관단체대표와 자원봉사자 등 모두 300명이 참석해 2023년 일손이음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봉사자의 자발적 참여를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 기관단체대표
자원봉사자 등 모두 300명 참석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보은군은 지난달 30일 보은문화원서 전 군민이 자발적봉사활동으로 발 돋음 하기 위한 '2023년 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식' 을 가졌다.

보은군과 보은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학순)가 추진하던 일손봉사 사업을 올해부터 민간주도사업으로 전환해 보은자원봉사센터에서 일괄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민간사회단체장 등 각 기관단체대표와 자원봉사자 등 모두 300명이 참석해 2023년 일손이음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봉사자의 자발적 참여를 다짐했다.

읍면 이장협의회와 봉사단체의 1사 1협약을 통해 일손이음 사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많은 단체와 1사 1협약을 체결해 전 군민의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일자리지원팀이나 보은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이 범 군민운동으로 자리매김 해 지역인력 부족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이음사업은 인력난을 겪고있는 농가와 기업에 유휴인력을 연결해 참여자가 1일 4시간의 일손을 지원하고 2만 5000원의 실비를 지급받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458개소에 연인원 1만 1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보은군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