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 전문단지조성사업 공모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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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재 자연순환영농조합법인(대표 최갑석)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료 전문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 도비 1억 8000만 원 총 8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시도 자체평가를 통해 신청한 25개 조사료생산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전국 25개 시군 공모결과 3개 시군 선정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2차 중앙평가(서류 및 발표) 옥천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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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1억 8000만 원 확보
[옥천]옥천소재 자연순환영농조합법인(대표 최갑석)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료 전문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 도비 1억 8000만 원 총 8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시도 자체평가를 통해 신청한 25개 조사료생산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전국 25개 시군 공모결과 3개 시군 선정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2차 중앙평가(서류 및 발표) 옥천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6억 사업비를 확보해 5년간 사일리지제조비, 조사료용 기계장비, 종자구입비, 퇴 액비 살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자연순환영농조합법인 최갑석 대표는 옥천 대천리 일대 등 90ha 옥수수, 트리티케일 등의 조사료를 10여 년간 생산해온 조사료 전문 경영체로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매년 3000톤 이상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정경영 군 축산담당 팀장은 "축산농가의 사료작물 자급화 생산은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 값 급등에 대비한 경쟁력 있고 안정적인 한우산업 운영 대책"이라며"향후 지속적으로 자급 조사료 품질향상과 재배면적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2019년 조사료유통센터 조성사업추진, 2022년 전국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전국에 옥천군의 조사료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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