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에 의약품·진단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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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에 해열제와 감기약, 자가진단키트(RAT)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부터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을 제외한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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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괴산군은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에 해열제와 감기약, 자가진단키트(RAT)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부터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을 제외한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해열제 2680개, 종합감기 1520개, 자가진단키트(RAT) 1만2000개, 총 1만6000여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의 해열제 부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소아용 2900개(해열제 1680개, 감기약 1220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19개소에 배부되고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위험이 높은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22개소에는 성인용 1300개(해열제 1000개, 감기약 300개)가 배부된다.
윤태곤 군 보건소장은 "이번 물품 지원은 감염확산 방지와 기관 부담 완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며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주 1회 주기적으로 실시 중이며, 고위험군의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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