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즐기는 클래식"…대전시립교향악단, 음악극 '오베론의 보물찾기' 개최

김소현 기자 2023. 4. 2. 1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페라 서곡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극이 열린다.

김유원의 객원지휘와 음악극창작집단 톰방이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며, 동화나라 오베론왕이 그의 아내 티타니아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증명하기 위해 보물을 찾아 떠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면서 삶의 진실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Q-UP 콘서트 '오베론의 보물찾기'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립교향악단 제공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페라 서곡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극이 열린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EQ-UP 콘서트 '오베론의 보물찾기'를 6일부터 이틀 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김유원의 객원지휘와 음악극창작집단 톰방이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며, 동화나라 오베론왕이 그의 아내 티타니아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증명하기 위해 보물을 찾아 떠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면서 삶의 진실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공연은 함께 보고 듣고 즐기면서 클래식 음악에 대해 몰입할 수 있는 '신개념 클래식 음악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유아와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에 더욱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상과 음악, 연극 등을 결합했으며 교육적인 요소도 더해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에서 가능하며, 36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