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서울 인왕산·홍성 등 전국 곳곳 산불 서울 인왕산에서 산불이 나 축구장 30개 면적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충남 홍성에서도 대응 3단계의 큰 불이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까지 불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북한 영변 핵시설서 강한 활동 포착" 북한 영변 핵시설에서 경수로 물이 방출되고 새 건물이 지어지는 등 강한 활동이 포착됐다고 대북매체 38노스가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무기급 핵물질 생산을 확대하라고 지시한 만큼 북한이 강한 수위의 도발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요금인상 지연 땐 전력 공급망 위태" 정부는 전기요금 인상이 지연되면 한국전력의 사채 발행도 더이상 어려워져 전력 공급망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한전과 가스공사의 자구책과 관련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가 1시간 전 돌연 취소했는데 여권의 반대와 반발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 '강남 납치·살인' 피의자 내일 영장심사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한 뒤 살해한 피의자 3명에 대한 영장심사가 내일 진행됩니다. 유족들은 빈소를 차리고 장례 절차에 들어갔으며 장례를 치른 뒤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 미 중남부 토네이도 강타 "마을 절반이 잘려나가" 미국 테네시와 일리노이 등 8개 주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26명이 숨지고 주택이 파손됐습니다. 아칸소주 시장은 마을 절반이 잘려나갔다고 피해를 설명했습니다.
▶ "봄바람 휘날리며" 유원지에 상춘객 북적 완연한 봄 날씨가 절정을 이루면서 전국의 꽃 축제장과 유원지마다 봄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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