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팬티 게임에 수치 “내 팬티 아르XX”

김한나 기자 2023. 4. 2. 19: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 유재석이 수치심을 느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MZ 게임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격받은 숫자에 만세를 하며 자신의 빤스를 외치면 되는 팬티 게임에 유재석은 양세찬에게 “세찬 팬티”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보여줘야 하냐는 물음에 유재석은 “세찬 팬티 뭐 입어?”라고 물었고 양세찬은 “XX 클라인”이라고 말했고 같은 질문에 그는 “엠XX오 아르X니”라고 답했다.

SBS 방송 캡처



순조로운 랠리 속 하하는 둘 공격을 받고 “좋은 팬티”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왠지 모르게 고개가 숙여졌다.

유재석은 공격을 손쉽게 넘기고 “내 팬티”라고 말하며 홍합에 이어 팬티 울렁증을 보였고 “너무 수치스럽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팬티 방귀 게임으로 업그레이드 됐고 전소민은 ‘소민 방귀 둘’에 “소민방귀, 우당탕탕”이라며 방귀 소리를 흉내 내 폭소케 했다.

최종 순위는 1등 양세찬, 2등 전소민, 3등 지석진, 4등 김종국, 꼴찌는 예상대로 유재석이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