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일주일' 보낸 김민재, 밀란전 출격 준비...'선발'에 이견 없다

유지선 기자 2023. 4. 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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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A매치 기간에 유독 긴 일주일을 보낸 김민재가 소속팀 SSC 나폴리에 복귀해 AC 밀란전 출격 준비를 마쳤다.

나폴리는 3일 새벽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AC 밀란을 상대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1위 나폴리와 4위 AC 밀란의 맞대결로, 두 팀의 승점 차이는 23점이나 된다.

김민재도 AC 밀란전에 선발 출전해 승점 사냥을 도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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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3A매치 기간에 유독 긴 일주일을 보낸 김민재가 소속팀 SSC 나폴리에 복귀해 AC 밀란전 출격 준비를 마쳤다.

나폴리는 3일 새벽 345(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AC 밀란을 상대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1위 나폴리와 4AC 밀란의 맞대결로, 두 팀의 승점 차이는 23점이나 된다.

김민재도 AC 밀란전에 선발 출전해 승점 사냥을 도울 가능성이 높다. 김민재는 3A매치 기간에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다. 대표팀에서 큰 부담감으로 고충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는 과정에서 논란이 불거졌고, SNS를 통해 손흥민과 불화설도 제기됐었다. 김민재가 직접 해명하며 일단락됐지만, 여러모로 감정 소모가 컸다.

힘든 상황을 겪고 있지만, 김민재의 밀란전 선발 출격에는 이견이 없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SR 데포르테스' 등 다수의 외신이 나폴리와 밀란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는데, 김민재는 어김없이 나폴리 센터백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아미르 라흐마니와 함께 센터백을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나폴리는 빅터 오시멘이 부상으로 밀란전에 출전할 수 없다. 팀 내 에이스 오시멘이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 데다, 핵심 센터백 김민재도 최근 힘든 시간을 보내는 등 여러 변수를 안고 경기를 치르게 된 상황이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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