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못 마시는’ 유재석, 전소민표 조개 술찜 먹고 호통 “가리비 살인마”(런닝맨)

장다희 2023. 4. 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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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못 마시는 유재석이 전소민이 만든 조개 술찜을 먹고 취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으로 토마호크, 삼겹살, 조개 술찜을 먹기로 했다.

그중 전소민은 조개 술찜을 요리했다.

술 못 마시는 유재석은 "내가 술을 못 마시니까 내가 먹어보면 안다"며 한 숟가락 떠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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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술 못 마시는 유재석이 전소민이 만든 조개 술찜을 먹고 취한 모습을 보였다.

4월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봄맞이 캠핑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으로 토마호크, 삼겹살, 조개 술찜을 먹기로 했다. 그중 전소민은 조개 술찜을 요리했다.

전소민은 냄비에 마늘을 먼저 투하해 볶기 시작했다. 그 다음 조개를 넣은 뒤 소주 한 병을 몽땅 들이부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세찬은 술찜을 맛 보더니 "운전 할 사람은 절대 먹지 마라. 음주운전에 걸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술 못 마시는 유재석은 "내가 술을 못 마시니까 내가 먹어보면 안다"며 한 숟가락 떠먹었다.

유재석은 입에 넣자마자 전소민을 보고 "어우씨"라고 말하며 뒷걸음질 쳤다. 이후 취한 모습을 보이더니 멤버들은 "벌써 취했다"고 놀렸다.

유재석은 자신을 찍는 카메라 감독에게 "누구야. 누군데 찍어"라고 장난쳤고, 전소민을 보고 "야 이 가리비 살인마야"라고 소리쳐 폭소케 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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