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호중 "정호영 셰프와 절친, 여행도 같이 다닌다"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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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정호영 셰프와 절친임을 밝혔다.
또 "'회전 초밥'과 안 지 3년 정도 됐다"는 김호중은 "여행을 다닐 정도로 절친이다. 내가 요리 실력이 좋아 보통 여행을 가면 내가 하는 편이다"라고 힌트를 건네며 "개인적으로 '회전 초밥'이 톱 배우를 많이 닮았다. 이승기와 닮았다"고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호중은 '복면가왕' 출연 계획을 들려주기도 했다.
그러나 김호중의 말과는 달리 '회전 초밥'의 정체는 모든 패널의 예상대로 셰프 정호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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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김호중이 정호영 셰프와 절친임을 밝혔다.
2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복면 가수들의 1라운드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회전 그네'와 '회전 초밥'이 1라운드에서 맞붙었다. 두 사람이 고른 곡은 '불티'. 에너지 가득한 무대가 펼쳐지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무대가 끝난 뒤 윤하는 "두 분 모두 운동선수 출신이 아닐까 싶다"고 추측했고, 산다라박은 '회전 초밥'과 관련 "직업을 알 것 같다. 일식 셰프님 같다"고 예상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구라는 "요리를 많이 해서 그런지 팔 근육이 유독 발달했다"고 덧붙이기도.
이때 김호중이 '회전 초밥' 정체에 대한 힌트를 주기 위해 전화 연결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김호중은 "이 분 메뉴 중 어떤 걸 제일 좋아하냐"는 물음에 "이 분이 요리도 하시냐"고 당황하며 "전 개인적으로 라면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 "'회전 초밥'과 안 지 3년 정도 됐다"는 김호중은 "여행을 다닐 정도로 절친이다. 내가 요리 실력이 좋아 보통 여행을 가면 내가 하는 편이다"라고 힌트를 건네며 "개인적으로 '회전 초밥'이 톱 배우를 많이 닮았다. 이승기와 닮았다"고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호중은 '복면가왕' 출연 계획을 들려주기도 했다. 김호중은 "가왕에 다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지난번에 '소'로 나오지 않았냐. 나랑 너무 찰떡인 의상을 주셔서 빨리 들켰는데, 이번엔 아무도 못 알아보게 몸을 좀 만들어서 출연하고자 한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김호중의 말과는 달리 '회전 초밥'의 정체는 모든 패널의 예상대로 셰프 정호영이었다. 정호영은 이승기 닮은 꼴이라는 절친의 말에 "어린 시절 사진 중 공교롭게도 이승기 씨와 닮은 사진이 있었다. 듣다 보니 닮은 것 같기도 했다. 다만 솔직히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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