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일 '민생 119' 민생특위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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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는 위원회 명칭을 '민생 119'로 정하고 내일(3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엽니다.

특위는 오늘(2일) 보도자료를 내고 긴급한 민생 현안이 생기면 119처럼 어디든지 신속하게 현장으로 달려가 해결책을 찾겠다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 오전 김기현 대표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지난달 임명된 특위 위원 1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회의에서 구체적 활동 범위와 방향, 민생 현장 방문 등에 대한 의견을 취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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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