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후보...연속골 도전’ 셀틱, 로스 카운티전 선발 공개

김영훈 기자 2023. 4. 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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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셀틱



셀틱이 로스 카운티 원정길에 오른다.

셀틱은 2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딩웰의 빅토리아 파크에서 로스 카운티와 2022-2023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0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셀틱(승점 82점)은 27승 1무 1패로 리그 1위에, 로스 카운티(승점 24점)는 6승 6무 17패로 리그 11위에 위치해 있다.

셀틱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후루하시 쿄고, 마에다 다이젠, 조타, 맷 오라일리, 칼럼 맥그리거, 이와타 토모키, 그렉 테일러, 칼 스타펠트, 캐머런 카터 빅커스, 알리스테어 존스톤, 조 하트가 출전한다.

셀틱은 지난해 11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에게 1-5 대패 이후 무패 행진이다. 공식전 22경기 21승 1무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라이벌 레인저스를 제치고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레인저스(승점 76점)와는 6점 차를 유지 중이다.

오현규는 이번 경기 벤치에서 출발한다. 지난 1월 수원 삼성을 떠나 셀틱에 합류 적응기 없이 곧바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10경기 233분 출전해 3골을 터트리고 있으며 꾸준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신뢰를 받으며 출전 기회를 잡고 있다. 이번 경기 지난 하이버니언전에 이어 후반전 조커로 투입해 연속골을 터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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