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 특급투수들 줄줄이 부상...벌랜더, 프리드 이어 레이도 부상자 명단 등재

장성훈 2023. 4. 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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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투수들에게 봄은 아직 오지 않았나 보다.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노장 저스틴 벌랜더(뉴욕 메츠)는 근육 긴장 증세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에이스 맥스 프리드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으나 43개의 공만 뿌린 뒤 햄스트링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레이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2차전에 선발로 등판했으나 왼쪽 굴근 염좌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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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시절 로비 레이

특급 투수들에게 봄은 아직 오지 않았나 보다. 줄줄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노장 저스틴 벌랜더(뉴욕 메츠)는 근육 긴장 증세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벌랜더는 시범 경기서 구속이 떨어지는 등 부진했다. 지난해 휴스턴 애스트로스 우승을 이끈 후 메츠와 2년 8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에이스 맥스 프리드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으나 43개의 공만 뿌린 뒤 햄스트링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프리드는 1루를 커버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021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로비 레이(시애틀 매리너스)도 시즌 첫 등판에서 부상당했다.

레이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2차전에 선발로 등판했으나 왼쪽 굴근 염좌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레이는 3.1이닝만 소화하며 5실점(3자책)으로 부진한 뒤 강판했다.

복귀까지는 4~6주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과는 달리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 승리 투수가 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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